(서울=연합뉴스) 김민지 기자 = 북한이 '우주발사체'라고 주장하며 31일 쏘아 올린 로켓이 엔진 고장으로 서해에 추락했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25일 발사에 성공한 우리나라의 누리호(KSLV-Ⅱ)와 31일 북한이 쏘아 올린 천리마-1은 액체연료를 사용하는 우주발사체로 3단으로 구성된 점은 같지만, 이를 제외하면 구조와 연료 등 모든 면에서 다르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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