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우간다 한국대사관(대사 박성수)은 지난 30일(현지시간) 우간다 수도 캄팔라 세레나호텔에서 양국 수교 60주년을 기념해 한국 문화행사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한국 영화 상영과 국기원 태권도 시범단 공연이 주축이 된 이날 문화행사에는 토마스 타예브와 국회 부의장 등 우간다 고위 인사와 현지 외교단, 교민 등 800여 명이 참석했다. 아울러 무대 중앙에 마련된 대형 스크린을 통해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홍보 영상을 상영해 현지에 부산을 알리고 지지를 당부하는 계기로 활용했다고 대사관 측은 덧붙였다. (요하네스버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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