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DJF 공식 후원…제품 체험 부스 운영
(서울=연합뉴스) 김기훈 기자 = 삼성전자[005930]의 전장·오디오 사업 자회사 하만 인터내셔널은 오디오 브랜드 JBL이 이달 2∼4일 과천 서울랜드에서 열리는 '2023 월드 디제이 페스티벌(WDJF)'에 공식 스폰서로 참여해 헤드폰과 이어폰 신제품을 국내 최초로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신제품은 노이즈 캔슬링 무선 헤드폰 'JBL 투어 원 M2', 노이즈 캔슬링 무선 이어폰 'JBL 투어 프로 2'다.
JBL 투어 원 M2는 최고 수준의 노이즈 캔슬링 기술인 트루 어댑티브 노이즈 캔슬링이 적용됐다.
또 40㎜ 다이내믹 드라이버가 탑재돼 풍부한 저음을 들려주며 넓은 주파수 범위로 고해상도 사운드를 제공한다.
JBL 투어 프로 2는 1.45인치 발광다이오드(LED) 터치 디스플레이가 탑재된 스마트 충전 케이스가 특징이다.
스마트 충전 케이스 화면을 터치해 통화와 재생을 관리하고 노이즈 캔슬링 설정 등 다양한 제어가 가능하다.
JBL은 이번 WDJF 기간 헤드폰·이어폰 신제품과 스피커 등 다양한 오디오 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부스를 운영한다.
kih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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