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오규진 기자 = LG유플러스[032640]는 통신장비업체 에릭슨엘지와 5G 네트워크를 응용프로그램 인터페이스(API) 형태로 구성한 '차세대 코어 기술'을 시연했다고 1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인공지능(AI), 머신러닝, 통신품질(QoS) 보장 기능 등을 네트워크에 결합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 기술이 상용화되면 네트워크 전문 지식이 없더라도 API 형태로 제공되는 네트워크로 새로운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거나 기존 앱을 고도화할 수 있다.
이상헌 LG유플러스 NW선행개발담당은 "앞으로도 고객에게 빼어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차세대 네트워크 기술을 선제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연구를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acdc@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