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신영 기자 = 루이비통은 여행 사진을 담은 출간물 시리즈 '패션아이'의 신간 '서울' 편을 공개했다고 1일 밝혔다.
루이비통은 지난 2016년부터 '패션아이'를 통해 특정 도시나 지역을 패션 사진작가의 시선으로 담아내고 있다.
서울편은 네덜란드 출신 사진작가 사라 반 라이가 포착한 서울을 보여준다.
사라 반 라이는 카메라를 펜으로 삼아 숨 가쁘게 돌아가는 서울의 모습을 차분히 그려냈다.
루이비통은 서울편 출간을 기념해 2일부터 한 달간 서울 중구 퇴계로의 복합문화공간 '피크닉'에서 사진전을 개최한다.
무료 전시로 네이버를 통해 사전 예약할 수 있다.
루이비통은 지난 4월 한강 잠수교에서 프리폴 패션쇼를 여는 등 국내 사업에 힘을 주고 있다.
eshiny@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