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아람 기자 = 효성[004800]과 서울남부보훈지청은 지난달 31일 6·25 참전유공자들과 함께 경기 파주에 있는 전적지를 방문했다고 1일 밝혔다.
참전유공자 12명과 보훈 가족 33명은 국립서울현충원에서 만나 파주로 이동해 임진각 평화 곤돌라를 타고 오두산 통일 전망대를 관람했다.
효성은 6·25 정전 70주년을 맞이해 참전유공자의 희생과 공헌을 기리고 감사의 뜻을 표하고자 이번 '70년 만의 소풍' 행사를 기획했다.
조현준 효성 회장은 "나라를 지키기 위해 헌신하고 희생하신 참전유공자에게 존경과 감사를 표한다"며 "후대에 그 가치를 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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