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전성훈 기자 = 신세계면세점은 고객의 관심사와 취향을 기반으로 관심 상품을 제안하는 온라인몰 추천관 '바이 미'(BY ME)를 오픈한다고 1일 밝혔다.
온라인몰에서 고객이 '관심사 키워드'를 선택하면 이를 기반으로 맞춤형 테마가 전시되고, 그에 맞는 상품까지 추천하는 형식이다.
고객 입장에서는 원하는 상품을 더 빠르게 찾아 구매할 수 있다.
앞서 신세계면세점은 다양한 취향을 가진 고객에게 더 나은 쇼핑 환경을 제공하고자 올해 상반기 카테고리별 전문관을 오픈해 운영하고 있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면세 쇼핑의 주 고객인 20∼30대의 취향이 다양화하면서 판매 품목도 1천여개에 이른다"며 "이번 추천관 오픈으로 고객이 선호하는 제품을 더 편리하고 쉽게 쇼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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