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전성훈 기자 = 유통업계는 초여름과 같은 무더위가 예상되는 이번 주말 뷰티·패션부터 먹거리, 여행, 가전까지 다양한 카테고리에서 할인 행사를 한다.
▲ 현대백화점[069960] = 여의도 더현대서울은 오는 15일까지 '마르니 랜드 팝업' 행사를 한다. 국내에서 처음 출시된 마르니 마켓 컬렉션의 의자, 꽃병 홀더, 쿠션, 장식품, 가방 등을 판다. 무역센터점은 다음 달 16일까지 휴고보스 의류를 최초 판매가 대비 최대 20% 할인하고, 목동점은 오는 6일까지 비비안웨스트우드, 에스카다 등 해외 명품 선글라스 기획전을 연다.
▲ 롯데백화점 = 오는 6일까지 겐조, 마르니, 폴스미스, 디스퀘어드2, 필립플레인, 비비안웨스트우드, 에트로 등 80여개 해외패션 브랜드 제품을 최대 50% 할인한다. 구매 금액의 최대 7%를 롯데상품권으로 증정하는 프로모션도 있다.
▲ 롯데마트 = 7일까지 한우와 삼겹살, 수입고기 등 육류를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엘포인트(L.POINT) 고객을 대상으로 미국산 소 알꼬리 찌개용(900g·냉동)은 50%, 1+등급 한우 전 품목은 40% 싸게 판다. 또 호주산 만능 대패 소고기(500g·냉동)는 1개를 사면 1개를 더 주는 '1+1' 행사를 한다.
▲ 티몬 = 생필품과 여행 숙박권, 티켓 상품 등 상반기 인기 상품을 엄선해 최대 50% 할인쿠폰을 제공하는 등 파격가에 판매한다. 여름 휴가족을 위해 제천 레스트리&포레스트 리솜, 여수 라테라스 리조트, 평창 라마다호텔&스위트 등의 숙박권을 최저가에 내놨다.
▲ 11번가 = 10일까지 식품과 생필품, 여름상품, 디지털 가전 등 고객 수요가 높은 품목 2천200여개 상품을 최대 72%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주문 다음 날 무료 배송해주는 혜택도 있다.
▲ 위메프 = 5∼14일 세탁기, 냉장고, 노트북, 휴대전화, 웨어러블기기 등 대형가전부터 IT 가전까지 삼성전자 제품을 최대 30% 할인해 판다.
▲ 유니클로 = 8일까지 전국 매장과 온라인 스토어에서 여름철 대표 아이템인 에어리즘 제품을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구매 고객에게는 테일러커피와 함께 블렌딩한 '유니클로 스페셜 커피'를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1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헬리녹스'와 협업한 '사코슈' 백을 한정 수량으로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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