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민영 기자 = 백신 및 면역 질환 치료제 기업 큐라티스는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거쳐 공모가를 4천원으로 확정했다고 2일 밝혔다.
이는 희망 범위(6천500∼8천원)의 하단을 밑도는 수준이다.
지난달 30∼31일 진행한 수요예측에는 435개 기관이 참여해 최종 경쟁률 52.89대 1을 기록했다.
2016년 설립된 큐라티스는 성인 및 청소년용 결핵 백신 'QTP101'을 개발 중인 기업이다.
큐라티스는 오늘 5일과 7일 일반투자자 대상 청약을 거쳐 오는 15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대표 주관사는 대신증권과 신영증권[001720]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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