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CJ제일제당[097950]은 여름을 맞아 막국수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신제품은 '고소한 들기름막국수', '시원한 동치미비빔막국수' 2종으로, 간편한 조리법이 특징이다.
CJ제일제당은 메밀 겉껍질을 갈아 볶은 메밀가루를 면에 넣어 고소하고 향긋한 풍미를 더했고, 메밀 고유의 색감을 살렸다고 설명했다.
간편식 냉면 시장에서 지난 2014년부터 1위를 유지하고 있는 CJ제일제당은 이번 신제품을 통해 여름 막국수 시장도 선도하겠다는 계획이다.
국내 막국수 간편식 시장은 2020년 이후 매년 성장하며 지난해 약 50억원 규모로 커졌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앞으로도 소비자 취향과 눈높이에 맞는 제품을 선보이며, 여름 계절면 시장을 이끌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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