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신영 기자 = 아모레퍼시픽[090430]은 화장품 브랜드 라네즈가 세계자연기금(WWF)과 해양 보전을 위한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라네즈는 한국과 중국, 태국 등 3개국에서 해양 보전 활동을 진행한다.
한국에서는 충남 태안 국립공원 청포대 해안 쓰레기 수거 작업을 이어가고 있으며, 오는 22일에는 임직원들이 '플로깅'(조깅하며 쓰레기를 줍는 활동)에 나선다.
중국에서는 지속가능한 해양자원 보전을 위한 연구기관 등을 지원하는 WWF-CHINA의 '블루 플래닛 펀드'를 후원하고, 태국에서는 해양 보전 커뮤니티를 수립해 해안 쓰레기 수거 활동을 돕는다.
라네즈는 지난 10년간 물 자원 보호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해왔다.
eshin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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