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차민지 기자 = 해양수산부는 지난 3일 부산 등 전국 10개 지역에서 2023년도 제2회 해기사 정기시험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항해사, 기관사 등 해기사 면허를 새로 취득하거나 선박에서 상위직급의 선원으로 승무하기 위해서는 해기사 시험을 치러야 한다.
이번 시험은 1∼6급, 소형선박 조종사 등 전 등급의 해기사 면허를 대상으로 부산, 인천, 여수, 마산 등 전국 10개 지역 시험장에서 동시에 진행됐으며 응시생은 2천400여명이다.
해수부는 올해 총 4차례에 걸쳐 해기사 정기시험을 실시하며, 소규모 상시시험도 30차례 시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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