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1일 성수동에 'LG 리빙 페어링 하우스' 개설
(서울=연합뉴스) 김기훈 기자 = LG전자[066570]가 두 개 이상의 제품 결합이나 연동으로 업그레이드된 프리미엄 가전을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을 선보인다.
LG전자는 오는 9∼11일 성수동 '카페 할아버지공장'에서 LG 리빙 페어링 하우스(LG Living Pairing House)를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이 공간에는 프리미엄 무선청소기 '코드제로 오브제컬렉션 A9S' 신제품과 로봇청소기 '코드제로 R9', 물걸레 전용 로봇청소기 '코드제로 M9' 등 청소기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또 세탁건조기 '트롬 워시타워', 신발관리 솔루션 'LG 스타일러 슈케이스·슈케어' 등 두 가지 이상의 제품을 결합한 생활가전 솔루션이 전시된다.
청소기 체험존에서는 코드제로 A9S나 R9의 먼지 흡입 청소가 끝나고 나면 연이어 M9의 물걸레 청소가 이어지는 '스마트 페어링' 기능을 체험할 수 있다.
워시타워 체험존에서는 세탁기에서 사용한 코스를 건조기로 전달해 가장 적합한 건조 코스를 스스로 설정하는 '다이렉트 페어링' 기능을 소개한다.
슈케어와 슈케이스 체험존에서도 신발 관리와 관련한 다양한 페어링 기능을 경험해볼 수 있다.
LG 리빙 페어링 하우스는 9일 인플루언서와 유통 관계자를 대상으로 운영되고 10일과 11일에는 누구나 방문해 LG 프리미엄 가전을 체험할 수 있다.
kih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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