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심재훈 기자 = 교보생명은 환경의 날을 맞아 환경부와 손잡고 시민과 함께하는 '환경교육 북콘서트'를 열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환경부와 함께 진행하는 환경교육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환경보호 교육 및 인식 개선을 통해 ESG(환경·사회적 책무·기업지배구조 개선) 경영을 가속하기 위해 마련됐다.
환경교육 북콘서트에는 시민, 학생 등 100여 명이 모였으며 곽재식 교수, 최원형 작가의 특별 강연이 펼쳐졌다.
한화진 환경부 장관과 편정범 교보생명 대표이사 사장도 참석했다.
한화진 장관은 "지난해 환경부와 교보생명을 포함한 9개 기업이 사회 전반의 환경교육을 활성화하고 탄소중립 실천을 이끌어가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편정범 대표이사는 "교보생명은 사람 중심의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ESG 경영을 통해 환경보호에 앞장서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2023 환경 지구본 공모전' 우수작 시상식도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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