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시, "차량절도 너무 쉽다" 현대차·기아에 소송 제기

입력 2023-06-07 08:17   수정 2023-06-07 08:20

뉴욕시, "차량절도 너무 쉽다" 현대차·기아에 소송 제기


(서울=연합뉴스) 김지연 기자 = 미국 뉴욕시가 잇따라 발생하는 차량 도난 사건을 이유로 현대차와 기아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고 로이터통신이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뉴욕시는 맨해튼에 있는 미 연방법원에 소송을 제기해 현대차와 기아가 절도가 쉬운 차량을 판매함으로써 미국법상 공공 불법방해와 의무 태만을 저질렀다며 금액이 특정되지 않은 보상과 징벌적 손해배상을 청구했다.
틱톡을 비롯한 소셜미디어에서는 현대차와 기아의 자동차를 훔치는 법을 알려주며 도둑질을 독려하는 '도둑질 챌린지' 영상이 퍼졌다.
앞서 샌디에이고, 볼티모어, 클리블랜드, 밀워키, 시애틀 등이 이 같은 소송을 냈다.
cheror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