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차민지 기자 = 롯데관광개발[032350]은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내 외국인전용 카지노인 드림타워 카지노의 지난 5월 순매출이 114억2천만원을 기록하며 최대 기록을 경신했다고 7일 밝혔다.
순매출은 총매출에서 에이전트 수수료 등을 제외한 금액이다.
드림타워 카지노는 지난 4월 순매출 99억6천만원을 기록한 바 있다.
카지노 이용객 수는 지난달 2만1천866명을 기록하며 개장 이후 처음으로 2만명대를 돌파했다.
드롭액(칩 구매 총액)도 1천137억500만원을 기록해 처음으로 1천억원대를 넘겼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283억9천만원과 비교해 4배 상승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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