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한투자증권은 7일 금융 디지털 부문에 관심 있는 만 15세 이상의 서울시민과 서울 소재 대학·대학원 재학생 대상으로 정보통신기술(ICT) 인재 양성 프로그램인 '프로 디지털 아카데미'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아카데미는 서울시와 서울경제진흥원의 청년취업사관학교 새싹 사업과 연계한 공공사업의 일환으로 이달 30일까지 수강생을 모집해 다음 달 중순부터 금융 정보기술(IT) 등의 교육을 진행한다. 신한투자증권은 수료 교육생 전원에게 인턴십 기회를 주고 이를 마친 교육생에게 올해 하반기 공개채용 지원 시 서류와 인·적성 전형을 면제해주기로 했다. 신한투자증권은 차별적 디지털 금융 실무 노하우를 교육하고, 이를 통해 양성된 디지털 인재가 핵심 인적자원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 계획이라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청년 취업사관학교와 신한투자증권 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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