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조성미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국내 디지털 기업의 미국 투자 유치를 지원하는 '딥커넥트 2023'를 연다고 8일 밝혔다.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코리아 이노베이션 센터(KIC)와 한국벤처투자(KVIC) 미국센터가 공동 주관으로 이날(현지시간) 여는 딥커넥트 2023은 국내 유망 디지털 스타트업 15곳과 미국 투자사 9곳의 1:1 투자 상담 등을 돕는다.
국내 스타트업으로는 인공지능(AI) 기반 동영상 광고 설루션 업체 파이온 코퍼레이션, 항암제 효능 예측 서비스 개발사 임프리메드, DNA 분석 기반 유전병 및 약물 부작용 예측 플랫폼 프리딕티브 등이 참여한다.
전영수 과기정통부 정보통신산업정책관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실리콘밸리의 투자 심사를 통과해 현지 생태계의 심층부로 진출하는 기업이 다수 나오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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