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신호경 기자 = 금융정보 전문매체 연합인포맥스가 글로벌 종합상사 ㈜STX[011810]가 운영하는 원자재 거래 플랫폼에 맞춤형 정보를 제공한다.
최기억 연합인포맥스 대표와 박상준 STX 대표는 8일 서울 종로구 수송동 연합뉴스빌딩 13층에서 관련 '사업 협력 계약'에 서명했다.
계약에 따라 연합인포맥스는 STX의 원자재·산업재 B2B(기업간 거래) 트레이딩 플랫폼 '트롤리고(TROLLYGO)'에 원자재·금융 정보 데이터, 환율 등 사용자 맞춤형 콘텐츠를 웹 ASP(응용소프트웨어 임대서비스) 방식으로 지원한다.
온라인에서 금속·철강·에너지·소재 등 원자재·산업재를 거래할 수 있는 업계 최초의 플랫폼 트롤리고는 올해 3분기 공식 가동될 예정이다.
연합인포맥스는 우선 각 원자재의 최근 시세와 관련 기사, 환율 정보를 제공하고 향후 콘텐츠 범위를 원자재 차트 북, 탄소배출권 등으로 넓혀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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