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민영 기자 = 코스닥 상장을 준비하고 있는 큐라티스는 8일 일반투자자 청약 결과 경쟁률이 155.80대 1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른 청약 증거금은 약 2천729억5천700만원이 모였다.
앞서 큐라티스는 기관투자자 수요예측에서 52.89대 1의 저조한 경쟁률을 보였다. 공모가는 4천원으로 희망 범위(6천500∼8천원)의 하단을 밑돌았다.
2016년 설립된 큐라티스는 성인 및 청소년용 결핵 백신 'QTP101'을 개발 중이다.
큐라티스는 오는 15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대표 주관사는 대신증권[003540]과 신영증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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