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기훈 기자 = SK이노베이션[096770]은 코로나 대유행 이후 3년 만에 '행복나눔 사랑잇기' 대면 봉사활동을 재개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달 16일부터 이달 7일까지 진행한 1차 봉사활동은 서울, 대전, 서산, 증평 등 SK이노베이션 사업장이 있는 지역의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과 연계해 진행됐다.
이번 활동에는 18차례에 걸쳐 SK이노베이션 계열 구성원 748명이 참여했으며, 이들은 봄맞이 대청소를 주제로 홀몸 어르신 300여명의 가정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쳤다.
SK이노베이션의 석유개발사업 자회사 SK어스온 명성 사장과 구성원들도 지난달 26일 홀몸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방충망을 수리하고 집 안을 청소했다.
SK이노베이션은 올해 계절별 테마에 맞춰 행복나눔 사랑잇기를 총 4회 시행한다.
7월에는 혹서기 냉방용품 점검, 9월 전통시장 방문, 11월 혹한기 난방용품 점검 등을 주제로 봉사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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