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를루스코니 전 총리, 위독…伊 언론 "상태 매우 심각"

입력 2023-06-12 17:36  

베를루스코니 전 총리, 위독…伊 언론 "상태 매우 심각"



(로마=연합뉴스) 신창용 특파원 = 실비오 베를루스코니(86) 전 이탈리아 총리가 위독하다고 일간지 '코리에레 델라 세라'가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베를루스코니 전 총리는 이날까지 이탈리아 밀라노의 산 라파엘레 병원에 나흘째 입원 중이다.
그는 앞서 만성 골수 백혈병(CML)에 따른 폐 감염으로 지난 4월 5일부터 5월 19일까지 45일간 이곳에 입원한 바 있다.
다시 상태가 악화해 입원 치료를 받고 있는 베를루스코니 전 총리는 현재 위독한 것으로 전해졌다.
'코리에레 델라 세라'는 "베를루스코니 전 총리의 상태가 매우 심각하다"며 "그의 자녀들이 병원으로 모여들고 있다"고 전했다.
changyong@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