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신영 기자 = 한세실업[105630]은 지난달 사이클론 '모카'로 피해를 본 미얀마에 의류 1천100여장을 지원했다고 13일 밝혔다.
한세실업은 현재 미얀마에 3개 법인을 두고 있고, 1천240여명이 현지에서 근무하고 있다.
한세실업은 공장 복구를 위한 지원금과 별도로 현지 주민들을 위해 티셔츠와 바지 등 구호 물품을 전달했다.
김익환 부회장은 "이른 시일 내에 사이클론 피해 복구가 이뤄지길 바라며 미얀마는 한세실업과도 깊은 관계가 있는 나라인 만큼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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