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오규진 기자 = 우버와 티맵모빌리티의 합작회사인 우티(UT)는 페라리, 맥라렌, 아우디 등을 타고 서울 도심 드라이브를 즐기는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13일 밝혔다.
슈퍼카 탑승을 희망하는 이용자는 17일 오전 9시부터 정오, 오후 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우티 앱 'UT 슈퍼카' 옵션에서 무료로 호출하면 된다.
이용자 본인만 탑승할 수 있으며 지정된 경로로만 운행된다.
이벤트에 참여한 이용자들에겐 'UT 택시' 5천 원 할인권을 제공한다.
톰 화이트 우티 CEO는 "기존 택시 경험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우티의 포부가 반영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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