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치연 기자 = GS건설[006360]은 지난 5월 인도 뭄바이 법인에서 자사 해외법인 인사 최고책임자들이 참석하는 '제1회 글로벌 HR 리더 콘퍼런스'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도 뭄바이 법인, 호주 법인, 베트남 법인, GS이니마(스페인), 단우드(폴란드), 엘리먼츠 유럽(영국) 등 6개국 15명의 GS건설 해외법인 인사 분야 최고책임자와 본사 인사 담당 임원이 참석한 가운데 4일간 진행됐다.
콘퍼런스는 현지에 최적화된 인력 운영 체계 구축을 목표로, GS건설 본사의 인사 방향성을 해외 법인에 알리고 각 해외 법인이 현지 상황에 맞게 적용한 국가별 인재 확보, 육성 우수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GS건설은 2006년 인도 설계 법인을 시작으로 현재 13개국, 20개 이상의 해외법인을 운영 중이다. 해외 법인 직원은 4천명 이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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