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차민지 기자 = 호스피탈리티 테크기업 H2O호스피탈리티는 파르나스호텔과 호텔 운영을 전면 디지털로 전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파르나스호텔 제주의 카카오톡 챗봇 도입을 시작으로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와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나인트리 등 파르나스호텔 소유 전 지점에서 올 연말까지 디지털 전환 작업이 마무리될 예정이다.
이를 위해 H2O가 자체 개발한 디지털 솔루션인 'H2O플로우'를 전 지점에 적용한다.
전환 작업이 끝나면 파르나스호텔 이용객들은 카카오톡 챗봇 서비스를 통한 예약, 모바일 체크인, 부대시설 조회와 이용 예약 등이 가능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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