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상돈 기자 =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그룹은 '패밀리(가맹점)와 함께하는 치킨릴레이'를 통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지속해 확대해 나가겠다고 14일 밝혔다.
BBQ의 '패밀리와 함께하는 치킨릴레이'는 올해로 7년째다. 본사가 신선육을 지원하면 패밀리가 직접 치킨을 조리해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기부한다.
BBQ는 올해도 5개월 동안 전국 각지에서 매장을 운영하는 116개 패밀리와 함께 기부를 진행해 아동·다문화가정·한부모·장애인 복지시설, 도서·산간 분교, 경로당 등 지역복지시설에 5천마리의 치킨을 전달했다. 이는 금액으로 환산하면 1억원을 상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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