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차민지 기자 = 아워홈은 간소화 식재 상품을 내세워 식재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간소화 식재는 깐마늘 같은 손질 식재부터 반조리 형태의 소스, 양념류를 포함한다.
이를 위해 아워홈은 이달부터 급·외식 식재 거래처를 대상으로 매월 '간소화 식재 활용 정기 메뉴시연회'를 실시한다.
계절 및 시즌에 맞춰 아워홈 간소화 식재를 활용한 메뉴 조리, 시식회와 업체별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할 계획이다.
첫 번째 메뉴시연회는 지난 13일 아워홈 동서울물류센터 내 쿠킹 스튜디오에서 개최됐다.
아워홈은 거래처 30곳을 대상으로 간소화 식재와 메뉴를 소개하고 조리 시연과 시식회를 가졌다.
아워홈 장성호 TFS사업부장은 "간소화 식재를 사용하면 인건비와 조리 시간 절감 등 운영 효율뿐만 아니라 맛의 균일화, 음식물쓰레기 감소 등 효과도 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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