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연합뉴스) 박성진 특파원 = 14일 오전 일본 중남부 기후현 기후시 육상자위대 사격장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3명이 부상했다고 현지 방송 NHK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기후시에 있는 육상자위대 히노사격장에서 자위관이 자동소총을 발사했다.
소방 관계자에 따르면 50대 남성 1명과 20대 남성 2명 등 총 3명이 부상했으며 민간인 부상자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총을 쏜 용의자는 10대 자위관으로 체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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