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나확진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15일 대전 유성구 한국표준과학연구원에서 '제10회 첨단바이오의약품 개발 및 분석기술 워크숍'을 연다고 14일 밝혔다.
워크숍에서는 김인섭 한남대 교수가 '차세대 염기서열 분석법(NGS)을 이용한 바이러스 신속 검출법'을, 조영우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선임연구원이 '첨단바이오의약품의 체내분포 평가'를, 박영삼 큐로셀 이사가 '키메라 항원수용체(CAR) 도입 항암면역치료제 개발'에 관해 발표한다.
식약처는 2016년 한국표준과학연구원,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신약개발지원센터 등 6개 공공전문분석기관과 함께 첨단바이오의약품협의체를 구성,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워크숍과 실습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도 9월까지 6개 기관에서 미생물 신속 검출법, 첨단바이오의약품 유전체 분석, 질량분석 기반 면역원성 당사슬 정량분석 등에 대한 실습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교육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분석기술 워크숍 홈페이지(biopharm.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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