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민영 기자 = 백신 및 면역 질환 치료제 기업 큐라티스[348080]의 주가가 코스닥 상장 첫날인 15일 상승 출발했다.
이날 코스닥 시장에서 큐라티스의 시초가는 공모가(4천원)보다 12.5% 높은 4천500원에 형성됐다.
이날 오전 9시 11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큐라티스는 시초가보다 27.56% 오른 5천740원에 거래되고 있다.
2016년 설립된 큐라티스는 성인 및 청소년용 결핵 백신 'QTP101'을 개발 중인 기업이다.
큐라티스는 지난달 30∼31일 기관투자자 수요예측에서 경쟁률 52.89대 1을 기록한 후 희망 범위(6천500∼8천원)의 하단을 밑도는 4천원에 공모가를 확정했다.
일반투자자 청약에서는 경쟁률 155대 1을 기록하며 청약 증거금 약 2천700억원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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