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연합뉴스) 박상현 특파원 = 일본 방위성은 15일 오후 북한이 탄도미사일 가능성이 있는 물체를 발사했다고 발표했다.
현지 공영방송 NHK에 따르면 방위성은 일본에 미칠 영향과 관련해 정보를 수집하고 있다.
일본 정부는 항해 중인 선박을 대상으로 정보에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전했다.
한국 합동참모본부도 북한이 이날 탄도미사일을 동해상으로 발사했다고 밝혔다.
북한은 지난 4월 13일 신형 고체연료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화성-18형을 시험 발사한 지 63일 만에 다시 도발을 감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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