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임은진 기자 = LG유플러스[032640]는 탄소 중립 경영을 위해 코로나19 방역 조치 시 사용된 플라스틱 가림막을 회수해 재활용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를 위해 LG유플러스는 한국환경공단 수도권서부환경본부, 한국플라스틱단일재질협회와 업무협약을 맺는다.
LG유플러스는 "플라스틱 가림막 1t을 재활용할 경우 이산화탄소는 2.75t 감축되고, 나무 500그루의 산림 조성 효과가 발생한다. 또 소각 비용과 플라스틱 수입 비용도 절감할 수 있다"며 "탄소 중립을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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