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주환 기자 = 국내 게임사 데브시스터즈[194480]는 인천국제공항공사와 업무협약(MOU)을 맺어 '쿠키런' 지식재산(IP)을 활용한 프로모션을 진행하기로 했다고 16일 밝혔다.
두 회사는 이에 따라 다음 달 1일부터 '쿠키런' 캐릭터를 활용해 인천국제공항 1·2 여객터미널의 셀프 체크인 키오스크(무인 발권기), 셀프 백드롭(수하물 수속), 스마트 체크인 존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데브시스터즈 관계자는 "이용객들은 현장에서 '쿠키런: 킹덤' 캐릭터가 인쇄된 셀프 체크인 탑승권을 발급받고, 게임 속 캐릭터 '용감한 쿠키' 등을 활용한 대형 캐릭터 조형물과 협업 굿즈를 만나볼 수 있다"면서 "쿠키런 IP를 통해 세상 곳곳에 즐거운 경험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오프라인 협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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