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민선희 기자 = 한국은행은 지난 13일까지 '2023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 기념주화 구매 예약을 접수한 결과 1.12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고 16일 밝혔다.
예정된 발행량은 1만4천장이며, 구매 예약 접수량은 총 1만5천653장이었다.
판매 형태별로 2종 세트는 1.1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한은과 한국조폐공사는 오는 20일 무작위 추첨을 통해 당첨자를 결정하고, 27일 발표한다.
단품(은화 1,2)의 경우 예약신청량이 발행량보다 적어 별도의 추첨은 실시하지 않는다.
기념주화 교부는 오는 7월 26일부터이며, 단품 미달물량은 한국조폐공사가 8월 중 자사 온라인 쇼핑몰에서 판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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