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 암학술상에 이승태·라선영·정경해·박연희·박보영 교수

광동 암학술상에 이승태·라선영·정경해·박연희·박보영 교수



(서울=연합뉴스) 김현수 기자 = 광동제약[009290]은 대한암학회와 국내 암 연구 발전에 기여한 5명의 연구자에게 '제12회 광동 암학술상'을 수여했다고 19일 밝혔다.
수상자는 이승태 연세대 의과대학 진단검사의학과 교수, 라선영 연세대 의대 내과 교수, 정경해 서울아산병원 내과 교수, 박연희 삼성서울병원 내과 교수, 박보영 한양대 의대 예방의학교실 교수다.
이승태·라선영 교수는 기초의학 부문에서 국제 학술지에 게재한 논문을 공동 연구한 공로를, 정경해·박연희 교수는 임상의학 부문에서 국제학술지에 논문을 게재한 공로를, 박보영 교수는 다수 논문 발표 부문에서 공로를 인정받았다.
광동 암학술상은 광동제약과 대한암학회가 암 부문의 기초 및 임상 연구를 지원하고자 2012년 공동으로 제정한 상이다. 국내·외 과학기술인용색인(SCI)급 학술지에 발표된 논문 중 기초의학·임상의학·다수 논문 발표 세 부문에서 탁월한 연구 실적을 거둔 연구자에게 수여된다.
hyuns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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