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차민지 기자 = 해양수산부 국립해양조사원은 오는 21일 부산에서 '미지의 바다를 읽다, 미래의 희망을 보다'를 주제로 '제3회 해양조사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해양조사의 날(6월 21일)은 해상교통안전, 해양의 보전·이용·개발 및 해양관할권 확보 등 해양조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2021년에 지정된 법정기념일이다.
국제수로기구(IHO)의 창립 기념일이자, 유엔 지정 국제기념일인 '세계 수로의 날'이기도 하다.
이날 기념식에는 해양조사·해양정보 종사자와 해수부 유관 기관장 등 80여명이 참석하며 그간 해양조사를 위해 힘써온 유공자 표창 등이 진행된다.
해양조사·해양정보 관련 신기술 동향 공유를 위한 학술대회, 안전해(海) 사진 공모전 수상작 특별 전시 등 부대행사도 함께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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