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신영 기자 = LG생활건강은 정전 70주년을 맞아 조국을 위해 헌신한 참전 용사들에게 생활용품과 건강기능식품을 후원했다고 20일 밝혔다.
LG생활건강은 지난 19일 사단법인 '희망을 나누는 사람들'과 함께 경기도 김포시 해병대 제2사단에서 참전용사들에게 '사랑의 희망박스' 400개를 전달했다.
희망박스에는 LG생활건강이 생산한 샴푸와 바디워시 등 생활용품, 홍삼 등 건강기능식품을 담았다.
LG생활건강은 지난 2021년부터 참전용사 후원을 시작했고, 2025년까지 전국 14개 군부대와 협력해 희망박스를 전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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