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송은경 기자 = 한국거래소는 오는 21일부터 거래되는 2023년 12월물 국채선물의 최종결제기준채권을 지정했다고 20일 밝혔다.
3년 국채선물 2023년 12월물(KTB3F2312)의 기준 채권은 국고03125-2606(23-4), 국고04250-2512(22-13), 국고03250-2803(23-1) 등 3개 종목이다.
5년 국채선물 2023년 12월물(KTB5F2312)의 기준 채권은 국고03250-2803(23-1), 국고03125-2709(22-8) 등 2개 종목이, 10년국채선물 2023년 12월물(KTB10F2312)의 기준 채권은 국고03250-3306(23-5), 국고04250-3212(22-14) 등 2개 종목이 지정됐다.
국채선물은 액면가 100원, 표면금리 5%의 국고채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파생상품이다.
실제 이런 국고채는 존재하지 않아 거래소가 기초자산에 유사하도록 6개월 단위 이자 지급 방식의 국고채 중 일부를 조합하는데, 이때 지정되는 국고채가 최종결제기준채권이다.
최종결제기준채권별 현물 수익률은 한국금융투자협회가 매일 오전 11시 30분과 오후 4시 기준으로 산출해 공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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