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신영 기자 = 신라면세점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활동의 일환으로 면세품 운송 차량에 친환경 전기 트럭 도입을 확대한다고 21일 밝혔다.
현재 신라면세점이 면세품 운송에 사용하는 전기 트럭은 총 5대로, 이번에 2대를 추가하고 앞으로도 순차적으로 일반 차량을 전기차로 교체해나갈 예정이다.
또 인근에 충전소가 제대로 설치돼있지 않은 경우 직접 충전소를 설치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신라면세점은 친환경 포장 용기를 도입하고 물류 포장에 재생 랩 필름을 사용하는 등 친환경 경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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