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 파리에어쇼서 2030 부산엑스포 유치 홍보
(서울=연합뉴스) 이슬기 기자 =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21일 국제박람회기구(BIE) 총회에 맞춰 부산광역시의 2030 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 활동을 측면 지원했다고 밝혔다.
KAI는 프랑스 파리 르부르제 공항에서 열리는 '파리에어쇼 2023'에 참가 중이다.
KAI는 파리에어쇼 전시 부스에서 '2030 엑스포' 부산 유치 홍보 영상을 상영하고, 직접 제작한 응원 문구를 들고 구호를 외치는 등 현지 시민을 대상으로 홍보 활동을 했다.
또 미국, 프랑스, 영국, 이탈리아 등 주요 국가는 물론 중동, 남미 등 수출국 주요 인사와의 면담을 통해 에어쇼 마케팅 활동을 펼치면서 부산엑스포 유치에 대한 지지와 응원을 당부했다.
엑스포 개최지는 오는 11월 말 BIE 총회에서 179개 회원국 투표로 최종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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