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를린=연합뉴스) 이율 특파원 = 프랑스의 수도 파리 도심에서 21일(현지시간) 가스폭발 사고가 나 일부 건물이 불타고 있다고 로이터통신 등이 전했다.
파리 5구 구청장은 이날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가스 폭발로 불이나 일부 건물로 번졌다고 밝혔다.
프랑스 경찰은 시민들에게 해당 지역을 피해 가달라고 당부했다.
제랄드 다르마냉 프랑스 내무장관은 이날 트위터에 파리 5구 뤽상부르 공원과 소르본 대학 인근에서 불길이 번지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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