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아람 기자 = LG전자는 22일부터 나흘간 LG아트센터 서울에서 현대발레 거장 앙줄랭 프렐조카주가 선보이는 '백조의 호수' 공연을 후원한다고 밝혔다.
LG 시그니처 홀 입구에 공연 콘셉트에 맞춰 꾸민 특별 전시존을 마련했다. 전시존에는 전원 외 연결선을 없앤 TV 'LG 시그니처 올레드 M'을 선보인다.
97형 올레드 화면을 마치 호수 위에 떠 있는 것처럼 연출하고, 무선 AV(오디오·비디오) 전송 솔루션 '제로 커넥스 박스'를 백조 오브제와 함께 전시했다.
LG 시그니처 올레드 M은 올 하반기 출시를 앞두고 있다. LG전자는 공연 종료 이후에도 다음 달 22일까지 특별 전시존을 운영한다.
시대를 초월한 명작으로 사랑받는 백조의 호수 공연과 연계한 이번 전시가 LG 시그니처의 브랜드 가치를 알리는 데 시너지를 낼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했다.
이정석 LG전자 글로벌마케팅센터장은 "LG 시그니처 브랜드가 제시하는 '가전 이상의 경험'을 더 많은 고객과 나누고, 고객의 경험을 확장하기 위한 차별화한 마케팅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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