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바디프랜드는 체성분 측정과 마사지 추천 기능을 갖춘 안마의자 신제품 '다빈치'(Davinci)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사용자는 다빈치로 근육량, 체지방률, 체질량지수(BMI), 체수분, 단백질, 무기질, 체지방 등 7가지를 측정할 수 있다. 다빈치는 분석 결과에 따라 최적의 마사지 프로그램을 추천해준다.
체성분 측정 결과와 마사지 기록 등은 안마의자에 부착된 8.7인치 태블릿에 저장돼 건강 관리에 도움을 준다.
바디프랜드는 이탈리아의 디자인 컨설팅 회사와 협업해 다빈치를 디자인했고, 자동차 스타일링에서 모티브를 얻은 곡선, 소재 등의 요소를 가미했다고 설명했다.
다빈치는 백화점 전용 제품으로 판매된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축적된 기술력으로 홈 헬스케어 플랫폼 다빈치를 출시했다"며 "향후 수출 주력 제품으로도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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