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하이트진로[000080]는 스타트업 '미스터아빠'와 '가제트코리아'에 각각 지분을 취득하는 방식으로 투자했다고 22일 밝혔다.
미스터아빠는 식자재 유통 전문기업으로, 원산지에서 조달한 식자재를 슈퍼마켓과 식당, 자사 온라인몰 등에 공급하고 있다.
가제트코리아는 국내외 현지에서 1분 이내 개통이 가능한 로밍 서비스를 제공한다. 저렴한 가격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소비자가 원하는 만큼 데이터 사용량을 설정할 수 있게 했다.
하이트진로는 두 스타트업과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기술 고도화, 비즈니스 전략 수립, 투자 유치 등을 전개한다.
허재균 하이트진로 신사업개발팀 상무는 "스타트업 투자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다양한 스타트업 발굴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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