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상돈 기자 = 중소벤처기업연구원(KOSI)은 22일 양재 엘타워에서 '디지털 경제시대, 미래를 만드는 글로벌 창업 대국'을 주제로 제2회 중소벤처기업연구 통합학술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통합학술대회는 중소벤처기업 연구를 대표하는 한국창업학회와 한국중소기업학회, 한국중견기업학회 등 12개 학회가 한자리에 모여 대내외 경제 위기 상황 속에서 향후 중소벤처기업이 나아갈 정책 방향성과 지향점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동윤 중기연구원 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학술대회가 한국 중소벤처기업이 처한 여러 위기와 디지털 경제로의 대전환 파고에 맞서 새로운 재도약을 위한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올해 학술대회에서는 중소벤처기업 연구의 저변 확대와 정책 발굴을 위해 KOSI 학술상이 신설됐다. 전성민 가천대 교수가 수상자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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