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오규진 기자 = 한글과컴퓨터[030520]는 4세대 지능형 교육행정 정보시스템(NEIS·나이스)에 서비스형 소프트웨어 오피스를 공급했다고 22일 밝혔다.
국내 문서 표준 포맷인 hwpx를 기본으로 지원하며 docx, xlsx, pptx 등 다양한 포맷의 문서를 웹 브라우저에서 열람하고, 편집할 수 있다.
또 수식 작성, 프레젠테이션 발표 노트, 차트 입력 및 편집, 메모 등 설치형 사무용 소프트웨어 '한컴오피스'에서 제공한 기능들을 추가했다.
한글과컴퓨터는 쌍용정보통신[010280]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지난해부터 교육부와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이 주관하는 '4세대 지능형 나이스 구축 사업'에 참여했다.
진성식 한글과컴퓨터 사업본부장은 "앞으로 클라우드와 인공지능, 블록체인 등이 중심이 되는 디지털 대전환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기술 경쟁력을 강화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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