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체험·로봇댄스공연·창작로봇대회 등 진행
(세종=연합뉴스) 차대운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오는 24∼25일 서울 용산어린이정원에서 로봇과 사람이 공존하는 세상을 경험할 수 있는 '로봇 그리고 인간 : 로봇과 놀자' 어린이 체험 행사가 열린다고 23일 밝혔다.
이 행사에는 어린이 포함 가족 단위 참관객 1만여명이 사전 신청했다.
행사는 ▲ 로봇 체험 ▲ 로봇 문화공연 ▲ 창작 로봇 대회 세 부분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로봇 체험 행사에서는 어린이들이 반려 로봇, 변신 로봇 등 다양한 로봇을 볼 수 있고, 로봇 조종 등 직접 즐길 수 있는 부스도 마련됐다.
로봇 문화공연에는 연주 로봇과 댄스 로봇이 나오는 '로봇 버스킹'이 열리고, 보스턴다이내믹스와 고스트로보틱스의 4족 보행 로봇 시연도 진행된다.
창작 로봇 대회는 코딩(초등 고학년), 미션(초등 저학년), 창작(유치부) 등 3개 종목으로 나뉘며, 총 114개의 가족 단위 팀이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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