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아람 기자 = 한화는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개최한 '한화와 함께하는 2023 교향악 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26일 밝혔다.
이달 1일 광주시립교향악단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25일 부산시립교향악단 폐막공연까지 17개 교향악단과 18명의 협연자가 클래식 선율을 선사했다.
17회 공연 중 3회 공연이 매진됐고, 축제 기간 약 2만5천명이 공연장을 찾아 공연을 관람했다.
또 모든 공연은 예술의전당 음악광장과 부산 영화의전당 야외광장, 유튜브 플랫폼으로 생중계됐다.
한화는 2000년부터 교향악축제를 후원해왔다. 다음 교향악축제는 내년 4월에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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