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주환 기자 = 국내 게임사 그라비티는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일본 도쿄 '빅 사이트'에서 열리는 '라이선싱 재팬 2023'에 참여한다고 26일 밝혔다.
라이선싱 재팬은 캐릭터, 애니메이션, 만화, 완구, 문화기술 등 지식재산(IP) 관련 기업 1천여곳이 참여하는 국제 기업간거래(B2B) 박람회다.
그라비티는 이번 행사에서 대표 게임 IP인 '라그나로크'를 비롯해 '라그나로크 몬스터즈 애니메이션', '스칼롭스 프로젝트', '위드: 웨일 인 더 하이' 등 유망 IP 4종을 출품한다.
이형 그라비티 IP사업 총괄은 "올해 도쿄게임쇼 2023을 시작으로 다수의 국제 게임쇼·박람회에 참가해 글로벌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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